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80개사, 코스닥시장 376개사, 기타 8개사다.
주주의 전자투표 행사율은 발행주식수 대비 5.04%로 전년(3.90%) 대비 29.2% 늘었다.
참여주주 수는 10만6000여명으로 전년(3만6000여명) 대비 194%, 행사주식 수는 13억5600만주로서 전년(8억8600만주) 대비 53% 증가했다.
또 예탁결제원의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을 통해 지원받은 회사의 전자투표행사율은 7.51%로서 미지원 회사(4.85%)보다 약 2.66%p 높게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해 주총분산자율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사에 대해 수수료를 50% 감경했다. 사회적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은 수수료를 면제하는 한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행사와 주주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주의 의결권행사 문화 형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