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연결 매출액은 6760억원, 영업이익은 580억원으로 전년대비 41%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 웃돌 전망이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해외현장 환입과 수리온 관련 지체상금 축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그 동안 악재로 작용했던 지체상금 이슈가 해소되고 마진율이 양호한 기체부품부문 매출증가로 영업이익 우상향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인 수주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지만 하반기를 지나며 스페인 스왑딜,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등 여러 국가
성 연구원은 "현재 실적 정상화 기대감으로 연초 대비 소폭 주가가 회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마진율 정상화에 따른 실적개선이 주가하방을 지지하고 연말부터 재개될 완제기 수출모멘텀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