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개 금융지주회사 당기순이익이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KB·신한·농협·하나·BNK·DGB·한국투자·메리츠·JB 등 9개 금융지주사 당기순이익은 11조641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0조8965억원보다 6.8% 늘면서 201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보면 은행 당기순이익이 순이자마진
[이새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