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1일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 사라왁 펫쳄과 360만달러 규모 메탄올 플랜트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말 같은 지
역에서 예정된 10억달러 규모 EPC(설계·조달·시공)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평가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계약식에서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왼쪽 둘째)과 아방 압둘 라만 조하리 사라왁 주지사(왼쪽 셋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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