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시리즈 판매금액 4.5조원 돌파

신한금융투자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과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6M'의 판매금액이 모두 4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두 투자상품은 변동성을 피하면서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만기 3개월의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은 지난 2016년 5월 출시된 뒤 지난달 말 기준 3조8000억원이, 만기 6개월의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6M은 작년 4월부터 7300억이 각각 판매됐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시리즈는 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 CP(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편입되는 채권의 최저 신용등급을 A20(회사채의 경우 A-)로 제한해 위험을 제한한다. 또 3개월 및 6개월 단위로 해지 및 재투자 할 수 있는 상품의 특성상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적극적인 듀레이션 조절로 채권가격 손실을 피하고 보다 높은 금리의 신규 발행물에 재투자가 가능하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및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6M은 합리적인 단기자금 운용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필요에 따라 3개월, 6개월 상품을 선택해 가입하고 있다"며 "3개월, 6개월 상품 모두 A20이상(회사채는 A- 이상)의 안정적인 채권을 편입해 타 상품과 차별화된 점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시리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가입기간 내 선착순으로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투자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