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AIA생명 차태진 대표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인 HR 종합솔루션 기업 '유앤파트너즈'의 유순신 대표, 투자 및 인큐베이팅 기업 '미스크'의 김정태 대표, 비영리사단법인 기업 '센'의 이종현 상임이사, 그리고 2기 참여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지난 2018년 출범한 AIA 오픈 이노베이션은 헬스·인슈테크 등 건강 및 보험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청년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AIA생명은 지난해 1기 참여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에도 이어서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기 참여 업체는 스몰티켓, 트로스트, 오투엠, 에이아이더, 엠지솔루션스 등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 5개 회사로, 각각 인슈테크 외 멘탈케어, 헬스케어, 에어테크, 빅데이터분석 분야에서 AIA생명의 비즈니스와 연계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업들로 선정했다. 사내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나온 임직원 피드백도 반영했다.
AIA생명은 이들에게 창업 및 운영자금을 지원할 뿐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그룹이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투자유치 방법, 인재 및 조직관리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는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 서비스의 파트너사로 참여할 기회까지 제공하는 등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벤처 생태계 모델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지난해 AIA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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