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동양피엔에프 회장이 대표이사직에 재취임하며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동양피엔에프 조좌진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좌진 회장은 동양피엔에프의 창업주(1999년 9월 설립)이자 최대주주(지분 44.77%)다. 창립 10년째 되는 해인 2009년 12월 회사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켰다.
이후 건강 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가, 지난해부터 현업에 복귀해 전체 그룹사 회장으로서 각 계열회사의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책임을 맡아왔다.
약 6년 만에 다시 동양피엔에프 대표이사직에 취임해 경영일선에 나선 조 회장은 연구개발(R&D) 및 시장확대에 역점을 두고 실적과 기업가
조 회장은 "주력 사업인 PCS 사업뿐만 아니라 회사의 신성장 동력인 환경사업 부문까지도 연구개발 투자와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해외 매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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