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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은 26일 서울 본사에서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반도건설] |
이번 간담회에는 박현일 사장을 비롯해 반도건설 임직원들과 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올해 매년 선정된 우수협력사에게 부여하는 입찰 기회 및 현금 결제 확대, 계약이행보증금 완화 등의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사업계획과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공사현장의 안전분야 개선 사례를 통해 반도건설, 협력사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기로 했으며, 기술 및 품질 개선 방안 등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하자 개선 및 기술개발, 품질 향상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반도건설은 협력사와의 수평적 상생구조를 더욱 견고히 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하청업체에 대한 '갑질 문화' 청산에도 앞장서기로 다짐하고, 매년 실시하고 있는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 등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는 장치도 적극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간담회에서 "당사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정책을 적극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건설현장에서 함께 노
한편 반도건설은 감담회 이후 지난 한 해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안전관리 등을 위해 노력해 준 협력사들 중 11개사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해 포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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