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에스티아이파운데이션, 암호화폐 거래소 `아토유니버스` 오픈

↑ [사진제공 : 가온에스티아이파운데이션]

가온에스티아이파운데이션은 암호화폐 거래소 '아토유니버스'(ATOUNIVERSE) 오픈과 함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아토유니버스는 가온의 블록체인 3.0 기술에 기반을 두고 뛰어난 보안성과 거래 효율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발행한 아토코인 역시 국내 최초로 Win2 방식을 채택했다.
아토코인의 가치는 거래소가 진행하는 IEO 사업들의 사업성과 매출 등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며, 각 사업들을 통해 창출된 수익의 일정 비율을 배당금으로 얻게 된다.
아토유니버스 거래소를 통해 연계된 각종 생태계 플랫폼들에서 발생하는 사업과 서비스 이용에 대한 소유권을 증빙하는 일종의 지분이 된다. 일일 거래소 수수료 수익의 일정 부분에 해당하는 코인의 락을 해제해 모든 사용자들이 동등한 분량의 코인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독특한 수수료 수익 분배 정책을 집행해 발행된 코인 이상의 추가 코인을 발행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아토유니버스는 거래 수수료 수익 50%는 코인 투자자들의 바이백 경우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USDT로 변환해 보관한다. 또 나머지 수익의 50% 중 70%(전체 수수료 수익의 35%)는 투자자들에게 보상으로 되돌려주고, 가온STI파운데이션은 나머지 수익의 30%(전체 수수료 수익의 15%)만을 배당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