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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추가적인 메모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소진과 그에 따른 출하량 증가 과정을 거친 후 삼성전자의 실적은 성수기 진입과 모바일, 서버 순서의 수요 회복으로 하반기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결국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은 매출액 223조7000억원(-8.2%), 영업이익 31조2000억원(-47%)으로 부진하겠지만, 하반기 이후 메모리 가격 안정화되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4조60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57% 줄 것으로 내다봤다.
어 연구원은 "1분기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약세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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