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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가운데)이 25일 서울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행복 콘서트' 형태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함께 진행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하나카드> |
서울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장 사장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존의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 사장과 참석자들은 하나카드의 미래 청사진과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장 사장은 취임식에서 "카드사가 어려운 환경 속에 있지만, 하나카드는 우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하나금융그룹 내 1000여개의 국내외 영업 채널과 국내 최대 통신회사인 SK텔레콤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 전세계에 퍼져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는 그 어느 카드사보다 확고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 사장은 △디지털기반의 스마트(Smart) 행복 창조 △글로벌 신영역(New Territory) 개척 △콜라
장 사장은 1963년생으로 한국투자금융으로 입사해 KEB하나은행 리테일본부장, 미래금융사업본부 겸 영업기획본부장, 그룹전략총괄 겸 경영지원실장, 개인영업그룹장, 웰리빙그룹장을 역임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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