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 분당선 2중 역세권 `분당 지웰 푸르지오` 29일 분양

↑ 분당 지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 대농]

국내 1세대 디벨로퍼 신영의 계열사인 대농은 오는 29일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서 '분당 지웰 푸르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분당구 수내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판매·근린생활시설(분당 지웰 애비뉴) 각 동별 지상 1~ 2층 전용 21~286㎡ 72실 규모 ▲업무시설 지상 5~7층 ▲공동주택 지상 8~28층 전용 84·96·119㎡ 166세대로 구성된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쉽다. 또 수변 조망권(탄천·분당천)을 누릴 수 있고, 인근의 영장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약 42만㎡ 규모의 분당중앙공원에서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잔디광장·롤러스케이트장 등 생활체육공간과 황새울공원, 마루공원, 파크 골프장도 가깝다.
특히 수도권 명문학교로 알려져 있는 초림초를 비롯한 6개 초등학교와 내정중, 서현중, 수내중이 도보통학 거리에 있고, 분당고와 수내동 학원가도 가까운 만큼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안에는 도심 속 공원과 마주한 도심형 스트리트 몰 '분당 지웰 애비뉴'도 들어선다. 주변의 분당구청 및 기업체 종사자와 민원인, 공원을 찾는 나들이 객이 각각 평일과 주말 수요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며,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대로변 코너자리에 위치해 대기업 플래그샵 수요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