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류타임즈] |
댁시는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첫달 8630건 이용건 수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5만4399건의 이용건 수를 기록하며 630%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서비스 누적 이용 건은 현재까지 20만 건을 넘어섰다.
댁시는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있다. 태국에서는 정식 서비스 출범 전 드라이버 등록 기간에만 이미 5000여명의 드라이버를 확보하기도 했다. 올해는 동남아시아를 넘어 이란을 비롯한 중동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임추산 댁시 대표이사는 "기존 차량 공유 업체들의 경우, 과도한 마케팅 비용 사용으로 무분별한 적자 경영이 이어지고 있다"며 "댁시는 드라이버와 승객 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더 많은 차량 선택권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
댁시는 미국의 우버(Uber)나 리프트(Lyft)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SNS 소셜 커뮤니티를 차량 공유에 접목해 승객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차량 공유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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