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SK네트웍스의 카 라이프(Car-Life) 부문이 AJ 렌터카 인수를 연초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양강구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SK 렌터카의 운영대수는 전년도 10만 8천여대에서 올해 12만 2000여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AJ 렌터카 7만 8000여대를 합산하면 총 20만여대를 운영하게 된다. 외형확대는 물론 경쟁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중고차 매각대수 증가, 정비사업 확대 등 부수적 효과도 상존한다고 SK증권은 강조했다.
SK 매직도 계정수 순증에 따른 인당 매출액(ARPU)의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SK매직의 계정수는 2016년 97만, 2017년 126만, 전년 154만을 기록했고 올해는 180만 계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점유율은 고른 분포로 1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내년으로 전망되는 IPO 를 통해 자회사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상존한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조용선 SK증권 연구원은 "상사 부문이 중동지역 철
이어 "안정적 분기 실적 시현을 예상하며 이는 불안한 업종 변수 내 방어적 선택지로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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