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송신도시 조감도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태영건설]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 지역 인구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 양산시 동면 일원를 친환경 사송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첫 발을 내딛었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10년간 사업이 중단됐다가 2017년 국토부의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통해 재추진 됐다.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약 276만㎡ 부지에는 1만 4893세대, 3만7058명이 거주하게 되며,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은 내년까지 아파트 약 46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은 1단계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전용 74~101㎡ 17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건설 추진중인 양산도시철도(11.4㎞) 내송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은 오는 5월 모델하우스(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 개관에 앞서 최근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홍보관을 열고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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