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왼쪽)이 박상우 LH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LH] |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공기연장에 따른 적정 추가비용 지급 ▲간접노무비 등 제경비율 현실화 ▲종합심사낙찰제 배점기준 개선 ▲민간자본을 활용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 ▲장기 미분양관리지역 내 공동주택용지 지연손해율 인하 등 건설업계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산업 발전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박상우 LH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박상우 사장은 "최근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조치할 것"이라며, "종합건설업체도 하도급업체, 건설근로자 등 상대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정하고 따듯한 건설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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