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작 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매출이 부진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52주 신저가를 갈아 치웠다.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 대비 4000원(3.62%) 내린 10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10만6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컴투스에 대해 신작 매출 부진과 이후 기대작이 부재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1만원으로, 투자의견을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출시 이후 2주가 경과 했으나 주요국 매출 순위의 유의미한 상승세는 관찰되지 않는다"며 "이후 기대작 역시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는 등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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