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무브 22기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미얀마 양곤 소재 46번 학교에서 교육봉사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이번 봉사단 파견 주관 계열사로 참여해 해피무브 대학생 60여명과 함께 초등학교·고등학교·공립 유치원 등에서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 건물 외벽 및 노후 교실 보수, 벽화 조성, 쉼터 조성, 현지 아동 특별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지난달 20일 오후에는 타케타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서 미얀마 양곤 주 국회의장, 복지부 장관 등 현지 주요 인사와 주 미얀마 한국 대사관 관계자 및 현대건설 미얀마 변전소 현장 이은석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정부의 현대건설 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한국 대학생 봉사단은 K팝, 부채춤, 태권무 등 한국문화공연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현대건설 CSR관계자는 "공사 지원 뿐만 아니라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개선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양국 간의 발전과 우호 증대 도모를 위해 이와 같은 봉사단과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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