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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 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네번째),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왼쪽 다섯번째),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
페로니켈 슬래그 시멘트 혼화재를 적용해 만든 새 시멘트는 기존 석회석 시멘트에 비해 30%이상 부식성과 수명이 개선됐다. 또 고온의 페로니켈 추출공정을 거치고 남은 부산물이어서 석회석 가공과정보다 이산화탄소배출도 약 17배 낮고, 불순물 함유량도 상대적으로 적다.
포스코건설은 페로니켈 슬래그 시멘트 개발이 성공함에 따라 기술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사내벤처 1호를 출범시키고, 올해 연말 별도 법인으로 분사시켜 독자 사업체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련 기술은 시멘트업계 등 6개사로 전수해 페로니켈 슬래그 시멘트의 활용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상호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의 시너지를 통해 'With POSCO' 차원의 상생경영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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