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업 신규 신용대출 현황.[자료제공: 자유한국당 권선동 의원실] |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은 나이스평가정보를 활용하는 대부업 상위 69개사의 지난 한 해 신용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업 신용대출 이용자가 전년 대비 39만명 가량 줄었다고 주장했다.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을 이용중인 신용대출자는 약 16만명으로 전년 대비 21.4% 감소하고 대출규모는 2조311억원 축소됐는데, 대출액 감소분 기준으로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대출자가 22만6785명임을 감안하면 실제 감소한 대부업 이용자가 38만5155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권 의원은 "정부가 저신용자의 자금이용 기회를 확대하
정부는 법정 최고금리를 현재의 연 24% 수준에서 연 20%까지 추가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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