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진 제공 = 매경DB] |
최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9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브리핑에 앞서 가진 모두발언에서 "규제혁신을 통해 금융산업과 시장의 자율성과 역동성을 제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국민체감형 금융혁신 과제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금융의 역할 강화 ▲핀테크 등 금융부문 혁신 속도 가속화 ▲소비자 중심의 금융시스템 구축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질서 확립 ▲확고한 금융안정 유지 등 5가지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그는 "금융당국의 일하는 방식도 바꿔 나가겠다"며 "금융회사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 노력을 저해하는 행정지도 39
이어 "금융정책의 효과를 판단하는 궁극적인 기준은 정책 대상자인 국민들과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는지 여부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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