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금리 20% 이상인 고금리대출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OSB저축은행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국내 저축은행 79곳 중 고금리 가계신용대출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이 OSB저축은행(94.9%)이라고 6일 밝혔다. 머스트삼일저축은행(91.5%) OK저축은행(84.6%)
고금리대출 비중은 전체 가계신용대출 중 94.9%에 달했다. 다만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금리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가계신용대출 신규 취급 평균 금리는 19.3%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포인트 떨어졌다.
[이새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