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에 체결한 업무제휴협약의 후속조치다. 앞서 바이오제닉스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한 고삼농협은 100% 무항쟁제 한우로 만든 '우리한우 사골곰탕'에 기능성 식품원료인 열처리유산균 nF1을 함유한 업그레이드 사골곰탕 제품을 출시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경우 대기업 리테일유통망을 통해 농협 제품의 유통을 시작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열처리유산균 nF1을 개발해 대장염, 대장암, 면역개선, 안티에이징 등의 부문에서 효과를 검증한 식품·바이오 기업이다.
nF1은 한국산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튼튼하고 강한 균을 선별하고 체내에 흡수가 용이하도록 특허받은 제조기술로 제조한 미세립자화된 열처리 유산균이다.
이날 계약을 통해 바이오제닉스코리아와 고삼농협은 nF1이 첨가된 농협의 HMR 제품의 품목수를 늘리고, 전국 100곳이 넘는 농협 식품공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조문현 대표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열처리유산균 nF1은 일반적인 분말형 유산균 제품이나 음료제품, 과자제품은 물론 뜨거운 물에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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