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도시, 행복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강원도 평창이 숲세권 전원주택 적합 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로 답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도심지 거주자들 사이에서 맑은 공기와 편안함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공기 좋고 물 좋은 봉평면, 생체리듬이 가장 활발하기로 알려진 해피700 진조리에서 힐링전원주택 '제이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스키장 앞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대지 165㎡에 이층구조 목조주택(49.5㎡)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평창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1억6500만원 수준에서 책정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KTX 평창역과 휘닉스파크, 골프장, 워터파크가 있어 빼어난 자연환경속에서 도심생활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1년 후 세컨
하우스, 이자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휴가철에는 휴양레저용 주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성수기에는 임대를 놓아 수익을 낼 수도 있다"면서 "평창에는 연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데다 수익률 4%를 1년간 보장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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