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부동산 솔루션 서비스 `랜드북` 화면 [사진 제공 = 스페이스워크] |
이로써 스페이스워크가 유치한 총 투자 금액은 21억원으로 늘었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첨단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의미한다.
스페이스워크의 핵심 기술력인 '인공지능 건축설계'는 부동산 시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잡한 건축법규를 분석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안을 도출한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이 같은 기술력이 도입된 인공지능 부동산 솔루션 '랜드북'을 론칭했다.
랜드북 웹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토지를 검색하면 ▲토지 시세분석 ▲건축설계 규모 검토 ▲개발 후 추정 수익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세대 수와 법정 주차 대수 등을 제공하는 '랜드북 인사이트 Plus(플러스)' 기능을 출시, 현재 시험 가동(클로즈베타) 중이다.
스페이스워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투자자와 중개사를 연결하는 토지 매칭 플랫폼을 구현하는 등 기술력을 보다 고도화할 계획이다.
조성현 스페이스워크 대표는 "국내의 3800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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