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건설폐기물 사업 진출…"사업다각화 차원"

↑ 동부건설 CI [사진 제공 =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WIK-용신환경개발 4개사(WIK중부·WIK환경·WIK경기·용신환경개발)를 인수한 에코프라임PE 사모펀드에 간접투자 형태로 건설폐기물 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WIK-용신환경개발은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폐기물 처리능력을 가진 업체다. 건설폐기물 산업은 타 산업군에 비해 건설 경기의 변동과 무관한 상승세를 토대로 안정적인 수익성과 견실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부건설은 이번 건설폐기물 사업 진출에 대해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투자를 진행했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안정적 투자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