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이천 신공장인 'M16 프로젝트'에 데크 플레이트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과거 데크 플레이트가 대량 적용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의 설비 증설이 호실적으로 이어진 바 있어, 향후에도 반도체업계 내 설비 증설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윈하이텍은 차별화된 시공 노하우와 높은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8년 이후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의 설비 증설에 참여해왔다. 현재까지 첨단 IT전자업계 프로젝트의 누적 수주만 630억원에 달한다. 향후 반도체 업계 내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윈하이텍의 데크 플레이트 제품 공급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변천섭 대표이사는 "최근 음성 2공장 증설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주력제품인 엑스트라 데크와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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