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KB증권] |
KB증권은 28일 CJ헬로에 대해 LG유플러스아의 시너지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 목표주가 7900원을 유지했다.
KB증권은 CJ헬로가 지난 8일 LG유플러스로의 피인수가 확정됨에 따라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는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액은 8000억원 ,주당 2만659원으로 결정됐으며 인수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는 점은 아쉽다고 밝혔다.
CJ헬로 입장에서의 시너지는 유무선 결합상품 경쟁력 확보, 규모의 경제에 따른 홈쇼핑송출수수료 증가 및 콘텐츠소싱비용 감소라고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CJ헬로의 지분을 단순 인수했다는 점, 즉 LG유플러스의 유선사업부문과 CJ헬로가 합병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CJ헬로의 가입자 이탈이 가속화될 우려도 있다고 KB증권은 지적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홈쇼핑 송출 수수료 매출 등 플랫폼 매출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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