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이 26일 사학연금기금 국내주식형 위탁운용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학연금공단은 국내주식 사회책임투자형(1개), 배당형(2개), 성장형(2개), 액티브퀀트형(1개) 등 모두 6개의 정규 위탁운용기관과 각 유형별 예비운용기관을 포함해 모두 12개의 위탁운용기관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기한은 다음 달 5일까지고, 세부 공고 내역은 사학연금
사학연금은 "신규 운용사 선정을 통해 사회책임투자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중·장기 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균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운용사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석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