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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금융위원회] |
금융위원회와 국방부는 지난해 8월 29일 14개 은행에서 출시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은행별로 복무기간에 연 5%대(1월 기준 5.0~5.2%) 적금 금리를 제공하고 정부 재정지원을 통한 추가 적립 인센티브(1%포인트)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15.4%)를 감안하면 사실상 연 7%대 금리다.
현재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적용은 확정됐으나 정부 재정지원 적립 인센티브 1%포인트는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예컨대 정부 재정지원이 확정될 경우 기본금리 5% 가정 시 만기 최대 수령액은 886만2000원으로 7만7000원 불어난다. 이
금융위 관계자는 "재정지원 인센티브 부여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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