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과 보험사가 포함된 유가증권시장의 3월 결산법인 52개사의 1분기 매출액이 16%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들 회사의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증시 침체로 증권사들의 수익이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증시 침체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로 수수료가 줄면서 1분기 매출액이 2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46% 감소했습니다.반면에 보험사는 고유가에 따른 운행 감소로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떨어지면서 매출이 12% 늘었고, 순익도 44%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