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전자투표(K-eVote) 실무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예탁결제원] |
이번 실무연수에는 코스피 54개사, 코스닥 123개사 등 총 201개사 주주총회 담당자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올해 주주총회를 대비해 발행회사 주총 담당자의 전자투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행사의 전자투표 실무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K-eVote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주총회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 종료 후 상담코너에서 일대일 상담도 실시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체 참가회사의
예탁결제원은 향후 주총 담당자 대상 온·오프라인 형태의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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