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농협은행 등 8개 자회사와 함께 2019년 첫 'NH농협금융지주 시너지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전략부를 신설하면서 WM(자산관리), CIB(기업금융투자) 등 핵심 사업부문 중심으로 시너지 사업을 재편했다. 이를 통해 기존 시너지 사업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그룹 고객자산 가치와 자산운용 수익개선 및 향후 미래성장 동력 확충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주요성과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올해 그룹시너지 추진계획을 통한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손병
환 사업전략부문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NH멤버스의 성공적 출범, 소개영업 지원 강화 및 그룹 CIB 경쟁력 강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WM 사업방향을 잘 수립해 그룹 WM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