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잇단 규제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거래절벽이 현실화된 가운데 매월 고정적인 임대관리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임대관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임대관리업은 원룸주택이나 오피스텔, 상가빌딩처럼 수익형부동산을 임대인을 대신해 공실 해결과 임대료 관리 및 임차인 민원 등을 대행해주고 매월 고정적인 용역수수료를 임대인에게 받는 사업모델이다. 미국이나 일본에선 부동산임대관리업이 이미 대중화돼 있다.
제18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은 오는 24일 서울 건국대 고사장과 부산 부경대 고사장 두곳에서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8일까지 마감한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은 매일경제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국토교통부 97호 승인)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17회 시험까지 전국적으로 약 3600여명을 배출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 응시 대상은 △매월 고정수익이 필요한 개업 공인중개사나 창업예정자 △건설사나 주택임대관리회사 임직원 △부동산자산관리담당자와 취업예정자 △금융업종사자로 종합자산관리사 자격이 필요한자 등이다.
자격증 취득자에겐 △주택임대관리업 창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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