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가시화되면서 남북 경협 기대감에 유니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유니온은 전일 대비 235원(4.70%) 오른 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멘트 생산업체 유니온은 건축자재·내화재·토목자
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도로 보수재료 국내 선도업체다. 이날 유니온의 주가 강세는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면 북한 지역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이 회사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