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은 성과주의 기반의 책임경영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현 CFO인 이경일 사장은 아이티센그룹의 재정 안정을 주도해온 공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아이티센 김중균 기획총괄을 소프트센 대표로, 콤텍정보통신에는 김수상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아이티센의 이세희 전무는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이학수 상무는 통합이행본부를 총괄하는 전무로 승진시켜 사업과 이행부문의 책임경영체계를 강화했다.
콤텍시스템은 김용재 영업3본부장, 임광순 ICT사업본부장을 전무로 승진발령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효율적인 전문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지속적인 검증과 성과관리를 통한 책임경영을 실현, 회사의 성장 속도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그룹은 4차 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그룹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콤텍시스템, 한국금거래소를 인수하며 IT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인사>
◇회장 직속
▲이경일 부회장
◇㈜아이티센
▲이세희
◇㈜소프트센
▲김중균 대표, 정찬우 상무, 배근태 상무보
◇㈜콤텍시스템
▲김용재 전무, 임광순 전무, 이준호 상무
◇㈜콤텍정보통신
▲김수상 대표, 장성욱 상무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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