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르넨 청담 조감도 [사진제공: 브르넨] |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사용면적 243.23~308.58㎡(옛 73~93평) 8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세대수를 최소화해 단독주택만이 가진 뛰어난 쾌적성과 여유로움, 독립성 등의 장점을 높이고, 고급빌라 특유의 안전한 보안체계 및 최첨단시스템, 각종 커뮤니티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설계에는 세계 유명 건축디자인그룹 SMDP와 실내건축 디자인그룹 HIGH LIFE, 고급 빌라건축 설계 전문기업 DID가 참여했다.
특히 SMDP는 미국 내 건축디자인 회사 중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인원 한남’, '해운대 제니스 타워’와 '킨텍스전시관' 등 국내 주요 랜드마크 건물을 설계했다.
HIGH LIFE 역시 국내 유명 최고급 빌라인 ‘더 펜트하우스 청담’과 ‘마크힐스’ 등을 담당한 고급주택 인테리어 업체다. 이번 '브르넨 청담'은 브르넨과 손잡은 첫 작품이다. HIGH LIFE는 개별 세대에만 사용됐던 고급 마감재를 공용공간까지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브르넨 청담’ 전 세대에는 오픈형 발코니를 설치한다. 오픈 발코니는 주거쾌적성 및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공간으로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다. 하지만 기존의 고급빌라에는 펜트하우스에만 오픈 발코니가 설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2.8m에 달하는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거실 등 모든 창문을 넓게 설계해 풍부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세대 안방 욕실에 창을 설치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에어컨 설치로 쾌적성을 높였다. 모든 방에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제공하고,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해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로 마감할 예정이다.
특히 층과 면적, 타입에 따른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1층 세대는 정원에 접하는 넓은 테라스를 제공한다. 중층 세대는 복층형으로 구성해 그 중 하층은 거실과 주방 등 열린 공간으로 계획하고, 상층은 각 방의 독립공간으로 분리해 세대 내부 구성원간의 사생활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최상층 세대는 주변에서 볼 수 없던 루프 가든이 포함된 트리플 복층형 설계가 적용됐다. 이 타입은 복층형과 마찬가지로 층별로 세대를 분리해 활용할 수 있어 1가구 2세대의 거주도 가능하다. 여기에 한강 조망은 덤이다.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각종 첨단 시스템도 설치된다. 실제 주택관리 전문업체 ‘하우만’을 통해 사전에 확인한 결과, 단 8세대의 소규모이지만 관리비는 단지형 수준의 높은 효율성이 입증됐다.
아울러 피트니스시설, 스크린골프장 등 커뮤니티시설과 세대당 4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2.5m 광폭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사업지 인근에 청담초중·고가 있고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과 청담동 명품거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영동대교와 성수대교, 청담대교,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쉽다. 홍보관은 서울 강
브르넨은 ‘브르넨 청담’에 이어 강남구 삼성동에서 한강 조망권이 우수한 부티크 풀복층형 아파트 ‘브르넨 삼성’도 잇따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이 사업장은 철거 멸실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 건축인허가 취득 후 3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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