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오렌지라이프] |
이번 활동은 진정성 있는 사회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을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금융인으로 양성하고자 진행됐다. 봉사를 펼친 홀트일산타운은 신체장애 등으로 입양이 어려운 아동들을 보호하는 생활시설로, 정원 300명 중 85% 이상이 정신지체와 중복장애를 지닌 중증 영구보호급 장애인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004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에 봉사활동, 임직원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나눔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홀트 장애인 부부를 위한 신혼집 이사를 도우며 봉사를 시작했다. 이들 부부는 홀트타운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커플로, 결혼 후 타운 바깥에 마련된 신혼집에서 자립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입사원들은 신혼집으로 떠날 부부를 위해 옷가지를 깨끗하게 빨래하고 필요한 물품을 챙기며
오렌지라이프의 신입사원들은 작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됐다. 공채 전 과정은 성별, 나이, 학교 등을 가린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됐으며 업계 최초로 진행한 애자일 면접을 통해 계리, IT, 트라이브 등의 부문에서 총 15명을 채용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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