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및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인식 변화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맑고 행복한 아파트문화 구현'을 위해 9개 세부 추진과제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9개 세부 추진과제는 ▲공동주택관리업무 특별감사 실시 ▲바른 아파트 만들기 주민교실 운영 ▲상담 민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투명한 관리로 부정·비리 근절 및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방안 모색 ▲노후공동주택 주거안전 지원 사업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운영 ▲유관기관 연계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 시행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층간소음·간접흡연 없는 상생 공동체 문화 조성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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