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이 새롭게 출시한 '19프리패스'가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19만원으로 상품 구입일부터 올해 수능일까지(최대 1년) 모든 온라인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인데, 경쟁사(올해 메가패스 기본 기준 49만원, 이투스 49만원, 스카이에듀 39만원) 대비 약 60% 저렴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대성은 국내 입시 정보·교재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사업부문으로는 온라인 교육(대성마이맥), 오프라인(대성N스쿨, 대성학원), 한우리(독서논술), 이감(국어 모의고사)이 있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온라인 회원수 증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2년 정시 비중이 30%까지 확대되면서 사교육 수요 증가하거나 저렴한 상품이 공급된다면 회원수가 추가로 유입할 것으로 추정했다.
손 연구원은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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