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창 한화꿈에그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현장,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도입 장면. [사진 = 한국감정원] |
감정원은 지난해 6월 부동산 정보 유통 전문업체인 한국거래소시스템즈(KM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임대주택 시장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례는 국토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KMS가 개발·운영 중인 주택임대솔루션 'eRoom(이룸)'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원스톱 부동산거래 계약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신영자산관리에서 임대관리주체 최초로 KMS를 통해 부동산 전자계약으로 임대차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신영자산관리는 작년부터 한국감정원, KMS와 삼자 협업을 통해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부동산 계약서비스를 추진해 인천 서창 꿈에그린(1212세대) 현장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임차인(입주자)은 주민센터 방문없이 확정일자 자동신고와 대출금리 우대(버팀목대출 포함)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이 연계될 예정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국내최초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