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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그룹 신입사원이 완강기 착용법을 숙지하고 하강하는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대림산업] |
착공 후 7개월만에 준공한 안전체험학교는 지상 2층, 연면적 117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됐다.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장비(굴찰기·크레인 등 대형장비 포함)가 완비돼 있다. 특히 교육생들은 VR(가상현실)장비를 통해 고소·양중·굴착·전기·화재작업 등 고위험 작업을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추락과 전도 상황 체험과 완강기, 안전벨트 등 안전 장비 착용법도 실습할 수 있다. 이외에 화재 진압 및 대피 및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작업 체험도 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2019년 신입사원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관리자를 비롯해 현장 시공 관리자, 본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으로 점차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까지 전 임직원의 안전체험학교 수료를 마무리하고 학생과 일반인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피광희 대림산업 안전품질실 상무는 "기존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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