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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의원은 7일 매일경제와 통화하면서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입후보 지원을 한다"며 "8~9일 정도에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에 대해 소문은 무성했지만 공식적인 출마의 뜻을 밝힌 것은 한 전 의원이 처음이다. 이순우 현 저축은행중앙회장의 공식 임기는 지난해 12월 27일 끝난 상태다.
한 전 의원은 옛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장을 거쳐 1993년 6대 공정거래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제기획원 차관, 김영삼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맡은 바 있다. 이어 15대 국회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을 지내고 2005년부터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