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2016년 말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통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최근 증시 부진 속에 진행되고 있는 업계 전반의 구조조정 움직임이다. 앞서 KB증권도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통합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해 지난달 초 만 43세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바 있다.
4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과 함께
[박의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