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중국 도매채널 매출 규모 감소 전망에 5%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클리오는 전일 대비 700원(5.41%) 내린 1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 도매 채널 매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61.1%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 현지 가격통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매출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마진이 가장 높은 도매 채널의 의도적인 축소로 인해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해 -3억원을 기록할
이어 이 연구원은 "L-캐피탈이 지난 11월 5일자로 RCPS를 원금상환함에 따라 그동안 영업외단에서 발생하던 금융수익 연40억원이 제거되면서 올해와 2020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49.8%, 30.3%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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