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24~27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547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17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7.3% 낙찰가율은 76.1%, 평균 응찰자수는 3.8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41 성남(분당)여객자동차터미널복합건물 1층 240호 소재 5.2㎡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단독 입찰해 감정가 1억2900만원의 117%인 1억5199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 건물 111㎡ 4층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4명이 입찰경쟁을 벌여 감정가의 117%인 1억6419만원에 낙찰됐다.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29㎡ 12층 오피스텔 서울 송파구 문정동 622 송파한화오벨리스크 12층 에이-1236호 29㎡ 오피스텔이 오는 1월 21일 동부지법 경매 2계에서 나온다. 서울동부지방법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아파트 단지, 오피스텔, 갤러리, 유통단지, 법조단지, 상업용부동산 및 공원 등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는 2억25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1억800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 등기사항증명서상 근저당 1건과 가압류 3건은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채무자 겸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인도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수준인 2억200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7-6942.[ⓒ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