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효율적인 혁신성장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위한 조직개편에 발맞춰 수석부행장과 집행부행장 등 총 6명의 임원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성 수석부행장은 1988년 산업은행에 입사한 이후 뉴욕지점장, M&A실장, 창조기술금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5년 부행장 취임 후 2년여간 창조금융부문을 이끌며 벤처기업 투자 유치의 대표 플랫폼이 된 'KDB넥스트라운드'를 출범시키는 등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플랫폼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기업금융부문장과 구조조정부문장 업무를
[김동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