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4개동 전용 84㎡, 115㎡ 846가구와 호텔 및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 전용 21㎡, 23㎡ 263실로 구성된다. 부산항 북항·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사업의 수혜도 예상된다.
부산항 북항·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사업은 내년 2월까지 기본계획이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북항 일원을 ▲북항 1단계(친수·문화지구) ▲북항 2단계(국제교류·도심복합지구) ▲부산역·부산진역(정주공간·청년문화허브지구) ▲우암부두(해양레저산업 혁신지구) ▲신선대·감만(항만물류지구) ▲영도 봉래(근대문화·수변 상업지구) ▲영도 청학(해양산업 혁신지구) 등 7대권역으로 나눠 개발된다.
부산시는 지난달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북항통합개발과 연계한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 공동시행 및 북항통합개발 연계 도시재생사업 발굴에 협력하고,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영도 및 서구 권역, 북항1단계 권역, 자성대부두 권역, 우암우부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체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로 예상된다.
지난 8월에는 부산대교와 동삼혁신도시 간에 도로개설 사업(봉래산터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태종대권 종합개발 및 동삼하리 지구 등 원도심 개발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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