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건축물의 용도·구조별 신축 표준단가 등 관련 최신자료로 개정한 '2018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건물신축단가표는 한국감정원이 1969년 설립된 이래 49년 간 발간해 온 책자로 감정평가, 금융여신, 손해사정, 감리비 산출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 책자에는 건물 411종의 신축 표준단가와 전기, 위생, 냉난방 등 부대설비 보정단가 및 참고사진과 도면 등을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아파트(주상복합 포
2018년도 건물신축단가표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및 구입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등 건물신축단가표의 활용도가 높은 기관은 데이터베이스 형태로도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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