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는 서울 용산구에 있던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시로 이전하면서 지역 발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고덕국제신도시는 2025년까지 8조1603억원을 투입해 평택시 고덕면과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일대에 2008년도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2022년에 조성이 완료 될 예정이다. 총 수용인구는 5만9149세대, 14만4031명으로 12월 현재 공정률은 61%다.
최초 입주는 2019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 단지 3200여 세대다. 또한, 입주단지 주변도로 등 1단계 사업구역 4.049㎢(약 123만평)는 2019년 6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그랜드메디컬타워 상가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상 3-1-1에 들어설 예정이다. 상가는 대지면적 1687㎡(연면적 1만2728.87㎡), 지하 1~3층 주차장, 지상 1~8층 점포 97개로 조성된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로데오거리 광장 메인 중심상업지역에 있고, 3800세대 APT 초입에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인 3면도로 접한 코너형 개방 상가이다.
상가 투자의 핵심은 상가가 중심상업지역내에 위치하고 대규모 유동인구와 주변 배후수요다. 고덕 그랜드메디컬타워는 이 같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덕신도시에서도 가장 개발이 빠른 1단계 서정리역 상권에 위치해 2019년 6월부터 입주하는 시범단지 APT 배후세대에 맞춰 2020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배후세대 입주가 완료된 뒤에 가장 먼저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특히 고덕지구 유일 환승 센터와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서정리역 로데오 광장과 APT 초입, 버스정류장 앞에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들 에게 꼭 필요한 은행, 병원, 학원, 커피숍, 각 프랜차이즈 등 생활밀착형 업종들로 구성된다. 낮은 분양가격이 낮고 희소성이 있는 최적의 입지와 업종 초기 선점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입지가 최상인 상가는 선 임대 시 임차인들이 선호하는데 최초 입주 시 점포권리금 획득에 대한 메리트가 크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미군 수요 흡수 상권 최대 장점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세계 최대 규모인 120만평 부지에 현재 삼성반도체 공장 1기를 가동 중이고, 인접한 현재 공사 중인 2기는 2020년 가동 예정이다. 삼성인력 3만여 명과 협력업체 직원 약 7만여 명 등 관련 인구만 44만 명 정도 예상된다. 또한 이 일대에는 생태체험관·관광호텔·테마파크·국제문화거리 등이 들어서는 평택호관광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 LG진위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등 초대형 개발이 계획돼 있다.
LG전자도 앞으로 평택역에 60조원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 신 공장 이전으로 LG전자의 진위 2산단 내 LG디지털파크 등 평택에 위치한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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